2025 인생말씀 #69-‭‭요한복음‬ ‭18‬:‭28‬-‭31

“눈 가리고 아웅”

<오늘의 말씀>

“저희가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저희는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저희에게 나가서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소하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저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이 없나이다 하니”

‭‭요한복음‬ ‭18‬:‭28‬-‭31‬ ‭KRV‬‬

<오늘의 묵상>

유대 지도자들의 어처구니 없는 위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유월절 잔치에 참석해야 돼서 부정한 이방인의 뜰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면서 이방인은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죽음을 맡기는 이 모습이 신앙적으로 얼마나 위선적인지 그들은 알지 못했다. 이런 모습이 나에게도 있는지 섬뜩함이 느껴졌다. 내 믿음과 내 신앙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실제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 것을 위선적으로 붙잡고 있는 모습은 없는지 꼭 점검해 봐야 한다.

빌라도에게 이미 예수님을 죽여달라고 죄없는 한 예수님을 내몰때부터 이미 그들은 예수님을 죽인 살인자 인것이다 .

내 안에 이러한 위선적 살인자의 모습은 없는가?

마음속으로 혹은 말로 태도로 상대를 해친적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된다 .

내 안에 모든 위선이 드러나 다 회개하는 날이 되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안에 있는 어처구니 없는 눈가리고 아웅 하는 위선적 모순적 신앙 생활을 용서하여 주시고 온전히 돌이켜 하나님 마음에 합한 믿음의 사람 되게 하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