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67-요한복음 18:4-6
- jinsun kim
- Mar 7
- 1 min read
Updated: Mar 8
“ 내로라 ( I am he)”
<오늘의 말씀>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가라사대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가라사대 내로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저희와 함께 섰더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내로라 하실 때에 저희가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요한복음 18:4-6
<오늘의 묵상>
여기서 예수님은 그가 내로라 하실때
영어 성경은 “I am he “
라고 쓰였다 .
이 표현은 원어에서는 하나님이 스스로를 나타내실때 쓰신 의미라 한다 .
예수님을 체포하러 간 경비병들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들은 예수님의 대답에 뒤로 물러나서 예수님 앞에 엎드린다 .
아마도 이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들을 꾸짖어 다시 일어나게 했을 것이고 그 다음 장면이 계속 되었었을 것 같다 .
그저 경비병이었던 자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두려워 엎드렸는데
성경을 통달하고 존경을 받는 자리에 있었던 자들은 그들 생각이 갇혀 오늘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과 하나이심을 깨닫지 못한다 .
성경을 많이 아는 것이 우러름을 받을 위치에 있는 것이 오히려 넘어지게 하기 쉽다면
성경을 잘 몰라도 아무도 알아봐 주지 않는 위치에 있다 해도 하나님 앞에
나는 죄인입니다하고 엎드릴 수 있는 사람이여야 겠다고 생각했다 .
<오늘의 기도>
히나님
머리만 커지고 교만해지지 않게 하시고
몇 말씀이라도 마음판이 잘 새겨져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성도 되게 하여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67 인생말씀 (3/8/2025)
제목 ; 형제를 미워하면 내 마음이 어둠속을 헤매이게 된다.
말씀 ; 요한1서 2장 11절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묵상 ;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을 우리에게 내리신 주님께서
형제를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으며 어둠에서 행한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의 빛 안에서 사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자처 하면서도 형제가 미울 때가 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우리가 형제를 미워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의 빛이 아닌 어둠에 있다고 말씀하신다.
참 신기한 것은 미움을 받는 형제가 어둠속에 있다 하지 않으시고
형제를 미워하는 내가 그 어둠 속에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 말씀이 내가 형제를 미워했을 때 처해 있던 상황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감사한 것은 우리가 어둠에 빠져서 갈 곳을 모르고 있을 때에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해 주셨다.
그것은 내가 형제를 미워하게 될 때 마다 나를 깨우쳐 주시고 바로 빛의 아래로 돌아오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어쩌다 그런 일이 생기면 그 일로 내 마음이 기쁘지가 않고 어둠속에서 헤매이게 되는데
주님은 그런 나를 찾아 오셔서 내가 어둠속에 있는 이유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고 용서 받고
다시 빛의 세상으로 나를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감사드린다.
주님의 은혜로 빛의 자녀가 된 내가 할 일은 이웃을,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다.
이 계명을 잘 지키며
형제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주님의 사랑의 빛 안에서 사는 날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사랑의 주님,
나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어둠으로 나의 눈을 멀고 어둠속에서 행한 날이 많았던 것을 고백합니다.
그때마다 나를 깨우쳐 주시고 품 안으로 다시 인도하여 주시던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서로를 미워하며 어둠에 빠지지 말고 서로 사랑하며 주님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즐기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를 죄에서 날마다 구원하여 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