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63-요한복음 16:29-33
- jinsun kim
- Ma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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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한다는 것은”
<오늘의 말씀>
“그때 제자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은 주님이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비유로 하지 않으시니 이제 우리는 더 묻지 않아도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주님이 하나님에게서 오신 분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이제는 믿느냐? 너희가 다 흩어져서 각자 제 갈 길을 가고 나를 혼자 버려 둘 때가 오는데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므로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려고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였다. 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고난을 당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복음 16:29-33
<오늘의 묵상>
사실 제자들은 스스로 이해 할 수가 없었다 .
이해 한다는 뜻의 영어단어는 understand는 Under 과 stand의 붙임말인데
밑에 서있다는 정도로 해석할때
상대방보다 낮은 자세로 들으려는 태도를 취해야 비로서 이해할수 있다는 뜻 같다 .
그런데 이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을 이해할 수없었다 . 그들이 understand 의 태도를 취했다 해도 사실 이해 못했을 것이다 .
그래서 예수님은 스스로 낮아 지셔서 그런 그들을 먼저 사랑하시고 보혜사 성령으로 이해하게 해주셨다 .
이해한다는 것은 낮아짐이 없이는 잘 되지 않는 과정인것 같다 .
상대의 의견이 나보다 나을 수도 있고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라면 나 스스로 먼저 그보다 낮아져 사랑하고 기다려주고 가르쳐주어야 하는 것 같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해 한다는 것에 대해서 오늘 더 깊이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상대방을 낮은 자세로 이해하게 하시고 이해한 마음으로 더 배려하며 사랑하게 하시고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기다려 주고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주시며 하나님이 제게 주신 복음과 말씀을 잘 전달 하는 메신저가 되게 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63 인생말씀 (3/4/2025)
제목 ; ‘도와주세요’ 한 마디로 주님께 맡긴다.
말씀 ; 베드로전서 5장 7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묵상 ;
하나님께서는 나의 사정을, 나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신다.
이렇게 내가 염려할 일이 있으면 곧 나에게 편안한 길을 가르쳐 주신다.
‘혼자 염려 아무리 해 봐도 너는 절대로 그 문제 해결할 수가 없다 입분아' 하신다.
그래 염려하지 말고 주님께 맡기자. 쓸데 없는 것에 기운 빼지 말자 마음먹는다.
그리고 하나하나 힘 닿는대로, 주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대로 따라가자 결심한다.
순종하고 인내하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자.
주님의 때가 오면, 주님의 뜻대로 모든 일을 해결해 주시리라 믿고 주님께 맡기자 결심한다.
나의 십자가를 대신 지어주신 나의 주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할 때에 내 마음 속에 염려가 사라지고 평화가 오는 것을 느낍니다.
그 평화로, 위로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함께 하시는 주님, 이 평화와 위로도 나와 늘 함께 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도와주세요’ 한 마디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가볍고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며
언제나 나를 돌보시는 나의 주님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