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55-요한복음 14:13-14
- jinsun kim
- Feb 23
- 1 min read
"기도에 관한 놀라운 약속의 말씀"
<오늘의 말씀>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이루어 주겠다.””
요한복음 14:13-14
<오늘의 묵상>
이 말씀은 엄청난 약속이다 .
그러나 이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마음이 내게 있음을 오늘 발견한다 .
지금까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지만 그대로 응답받지 못한 기억들이 있기 때문이다 .
그것을 파고 들어가면 마음에 의심이 스물하게 들어올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
오늘의 말씀중에 하나님께서 예수님 이름으로 하는 기도를 다들어주시는 이유는 예수님을 통해 영광 받으시도록 하기 위함이라 하신다 .
생각해보면 내 기도가 항상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기도는 아니였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응답이 없었던게 아닐까 ?
그 응답보다 응답을 주지 않으심으로 나를 변화시키셔서 영광을 받으시려 하신 적이 없었을까 ?
기도를 하는 과정에 상황과 상대방이 아닌 나를 변화시켜가시는 경험을 많이 하였다 .
우리의 절박한 상황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돌보아주시지만 가끔은 응답을 지체하시거나
다른 응답을 하심으로 변화될 우리로 더욱 영광을 받기를 바랄 실 수도 있는 것 같다 .
그러니 결국은 기도하고 응답이 더뎌도 계속 기도해야한다는 결론에 이르는 오늘의 말씀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계속 기도하라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예수님을 통해 높임 받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55 인생말씀 (2/24/2025)
제목 ; 나의 몸에 붙어 있는 원수
말씀 ;야고보서 3장 8 -12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 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물과 쓴물을 내겠느냐
묵상 ;
나의 몸에 이렇게 악한 것이 있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 했다.
그저 나쁜 생각을 하는 나의 마음만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탄식하였었는데
그리고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오늘 이 말씀이 나에게 더 큰 숙제를 주신다.
떼어 버릴 수 없는 그 지체가 나에게 영원히 붙어 있다.
내게서 떼어 버릴 수 없는 지체라면 더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주신 지체중의 하나이다.
그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쪽으로만 씌여지도록 주님께서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한다.
그것이 더 이상 악의 길로 가지 않도록 그것을 더 긴밀하게 지켜보고 돌보아 주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의 은혜와 긍휼이 특별히 필요한 것을 깨달았다.
원수를 사랑하라시는 그 말씀을 이것에 접붙여 본다.
나의 원수같은 그 혀를 더 사랑하고 더 조심스럽게 지켜줄 때에
그 원수같은 나의 혀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노래만 나오게 되리라 믿는다.
나를 창조하신 나의 하나님,
나의 몸에 이런 악한 일부가 붙어 있음을 깨닫고 특별히 주의하도록 깨우쳐 주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그 악한 지체가 변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지체가 되기 위해서는 주님의 사랑과 인도가 필요합니다.
주님, 약하고 악한 그 지체를 더욱 사랑으로 보살펴서 주님께 영광돌리는 도구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