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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53-‭‭요한복음‬ ‭13‬:‭26‬-‭28‬ ‭

“ 유다를 안타까워 하시는 예수님”


<오늘의 말씀 >


“그러자 예수님은 “내가 빵 한 조각을 찍어서 주는 바로 그 사람이다” 하시고 빵 한 조각을 찍어다가 가룟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유다가 그 빵 조각을 받는 순간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때 예수님이 유다에게 “네가 하고자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식탁에 앉은 사람들 중에는 왜 예수님이 그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요한복음‬ ‭13‬:‭26‬-‭28‬ ‭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유다가 자신을 팔거라고

제자들이 다 있는 곳에서 드러내놓고 말씀하신다 .

나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잘못을 지적당한 적이 있는데 얼마나 당황스럽고 부끄러웠는지

모른다 .

그땐 내가 정말 잘못했다는 생각보다 민망함에 오히려 화가 났었는데 나중에 기도하며 생각하니 이렇게 아프게 하여도 나를 회개시키시려는 것이였구나 깨달았다 .

예수님도 유다가 정말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고 그 때라도 돌이키기를 바라시며 그의 배반의 마음이 드러나게 하셨을 수도 있었겠다 생각하게 되었다 .

내가 부끄럽고 민망한 일을 당하더라도

그 것이 내가 살 길이라면 내 수치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그렇게라도 깨닫게 하시려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두손들고 회개하고 나아가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주님

돌이킬수 있을때 지체말고 돌이키는 우리가 되게하소서 .

에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 Comments


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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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Feb 22

#53 인생말씀 (2/22.2025)


제목 ; 실천하는 자가 되기를


말씀 ; 야고보서 1장 25절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묵상 ;

내가 살면서 느낀 것 한가지가 있다. 

그것은 내 성품과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맞게 만들려고 하는 경우에 

나도 모르게 내 속에 있던 원래의 내 품성이 툭툭 튀어 나오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나의 것이 아닌 것을 내것처럼 만든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라는 것을 이런 경험을 통하여 깨닫게 된다.

에전의 율법은 우리의 죄성을 찾아내고 정죄함으로 징계를 받고 거룩해진다고 생각하던 올가미였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가 원한다고 해도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는 것이 우리네 인간들이다.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라 함은 기존의 율법을 온전하게 만드는, 그 기존의 율법에 묶이지 않고 율법에서 자유하게 되는 새로운 율법을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새로운 율법을 들여다 보고 있는 자라 하심은 , 새 계명을 잘 묵상하는 자, 억지로 나를 변화시키고 지켜야만 하는 예전의 율법, 자꾸만 잊어버리고 옛 것이 툭툭 튀어 나오게 되는 그 율법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완성하신 새계명을 묵상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런 사람들은 억지로 바꾸려고 애 쓰지 않고 그 율법에서 자유로와져서 기쁨으로, 

달고 오묘한 그 맛이 좋아서 들여다 보고 묵상하고 하다 보면 그것이 내것이 되어 자연스럽게 실천을 하게 되고 그런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그 행하는 일로 복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신다.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는 그 계명은 이렇게 우리에게 편안하고 유익한 것이다.

이렇게 쉽게 복을 받을 길을 예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사랑의 주님,

오늘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은 

우리를 억매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으로 우리를 정죄하던 예전의 율법에서 자유하며 

기쁨으로 주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자유와 기쁨위에 서서 서로 사랑을 나누며 살 때에 주님께서는 복을 받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주님 주님의 그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쁨으로 주님을찬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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