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51-요한복음 13:6-9
- jinsun kim
- Feb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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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다 이해하지 못해도 예수님 사랑합니다“
<오늘의 말씀 >
“시몬 베드로의 차례가 되자 그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어 주시렵니까?” “내가 하는 일을 네가 지금은 몰라도 후에는 알게 될 것이다.” “안 됩니다. 제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 “주님, 그러면 제 발뿐만 아니라 손과 머리까지도 씻어 주십시오.””
요한복음 13:6-9
<오늘의 묵상>
우리가 알다시피 베드로는 다혈질이지만 예수님을 모른다 부인하기도 했지만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따르고 사랑했던 제자이다 .
오늘 말씀에서도 그런 베드로의 마음을 발견할 수있다 .
노예들이나 집안의 종들이 하는 발씻기를 예수님께서 하신다 하니 절대 그럴수 없다고 했다가
예수님이 발을 씻어주지 않으면 내가 너와 상관이 없다 하시니 금새 그럼 온몸을 씻어주십시요 한다 .
부모의 그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하지만 부모와 더 가깝고 친밀하고 싶어하는 아이같다 .
예수님은 그가 그 뜻을 다 알지 못하지만 나중엔 깨달을 것이라고 벌써 제자들이 이해 못할 것을 아신다 .
내가 지금까지 드렸던 말씀 중에도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린아이와 같았던 말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마음을 분명 기쁘게 받아주셨을 것이다 .
지금은 다 이해못해도 나중엔 더욱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고 마지막날에 그 예수님을 직접 뵙게 될테니 정말 크리스천의 삶은 예수님으로 가득차게 되는 것 같다 .
하나님
오늘도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제자들의 어리석음과 배신에도 끝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 .
더 깊이 깨닫고 예수님을 닮아가길 원합니다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51 인생말씀 (2/20/2025)
제목 ;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되려면
말씀 ; 야고보서 1장 2 -4절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묵상 ;
시험을 당할 때마다 조급하던 나의 마음을 기억한다.
나는 빨리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고 싶은데, 나로 하여금 앞으로 나가지 못 하고 뒷 걸음질 치게 하던 시험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한 이유는, 나의 조급함을 채워 주지 못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요즈음
나에게 매일 주시는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게 되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14절)
나의 조급함은 주님께 맡기지 않고 내가 하려는 마음에서 생긴 교만이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한다.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재삼 깨닫고 겸손히 머리를 숙인다.
오늘 말씀에 주님께서 나에게 시련을 주는 것은 인내를 이루게 함이요,
인내를 온전히 이루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신다.
부족함이 없이 온전하게 되기까지는 얼마나 걸릴까?
내가 머리를 숙이고 또 숙이고, 죽고 또 죽어서 하나님의 마음에 기쁨을 주기까지는
내게는 영원처럼 기인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내가 온전해 질 때까지, 그 기인 시간동안, 바꾸어 말하면 영원토록 인내하시며 나와 함께 계시리라 하신 약속을 지키실 것을 내가 믿어야한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여 지기도 한다.
그래야 중간에 낙심하고 포기하지 않고 그 믿음으로 힘 입어 나도 인내할 수 있을테니까…
나의 욕심을 깨닫고 회개하는 심령으로 겸손히 인내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나를 사망의 길에서 끌어 내어 생명으로 인도하시리라 믿는다.
온전히 인내하시는 하나님,
나 같은 죄인이 주님의 기쁨이 될 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주님의 그 인내하심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주를 섬기며 깨우치는 진리의 말씀안에 살기를 원합니다.
영원히 함께 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나의 삶에서 넘쳐 흐르기를 원하시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