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48-요한복음 12:13, 17-19
- jinsun kim
- Feb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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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새인의 위선“
<오늘의 말씀>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거한지라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찌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저를 좇는도다 하니라”
요한복음 12:13, 17-19
<오늘의 묵상>
바리새인들이 그들 스스로 자신들이 여태까지 해오던 하나님이 주셨다하는 율법이나 전통을 철저히 따르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함이 아니라 사람들로부터 스스로 높임을 받으려는 것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
그렇다면 혹 나도 이렇게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실상은 스스로 높임을 받으려 하고 있는 마음과 행동들은 없는지 생각해 본다 .
주일을 지키고 말씀묵상을 꾸준히 하고
기도를 챙기며 봉사하고 이웃을 돕는 것들에 이러한 불순한 의도는 없는지 점검해 보아야한다 .
나중에 주님앞에 설때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 하시지 않도록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녀 되기를 소망한다 .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의 행동을 보고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내게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모두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만 들어갈 것이다. 그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주여, 주여,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이 악한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거라’ 하고 분명히 말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마태복음 7:20-24
<오늘의 기도>
오직 예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녀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48 인생말씀 (4/17/2025)
제목 ; 어떤 일이 있어도 인내로 버티며 성장하는 믿음으로
말씀 ; 히브리서 10장 32 - 36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 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묵상 ;
이 세상에서 주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고 빛의 자녀가 된 후에,
그동안 살아 오면서 따르던 모든 삶의 기준이 바꿔져야 했기 때문에 혼란스러웠던 때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고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하여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을 돌이켜 보며
죄를 찾아내어 고백하고, 회개하였고, 내가 받은 그 많은 죄에 대한 주님의 용서에 감사하고 있는지..
이 일은 내가 주님을 만나는 그 날까지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나는 비방과 환난을 겪고 있으며 또한 그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친구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가는 것이 소망인 삶을 살고 있다.
내가 아직 부족하여 모든 것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행하지 못한다해도
주님께서는 나의 부족함을 은혜로 채워주시며 승리의 날이 올 때까지 기다려 주신다는 것을 믿는다.
오늘 주님께서는 쉽게, 경솔하게, 실망하고 낙심하고 주저앉지 말고 인내하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며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로 다시 힘내고 일어나,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받기까지 인내하라고 말씀하신다.
실패와 복구를 거듭하면서 주님안에서 나의 믿음이 성장해 나갈 것을 믿으며
이제 실망과 분노로 잠시 복잡했던 마음속 더러운 감정의 찌꺼기들을 다 털어버리고
주님이 내미시는 손을 잡고 다시 일어나
필요할 때마다 나를 위로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고 따르며 주님과 함께 걸으리라 결심한다.
인내의 하나님,
주님이 우리의 약한 모습을 보시며 인내하시듯, 나도 나 자신을 돌아보며 인내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과 권능으로 우리에게 소망으로 주신 주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감사와 기쁨으로 인내하며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온전하지 못한 믿음이지만 주님께서 채워주시고 인도하며 성장하는 동안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나와 함께 동행해 주실 사랑의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