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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165-시편 73:1-14


"세상의 일들로 의문이 생길 때"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나니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그들의 입은 하늘에 두고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는도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시편 73:1-14


<오늘의 묵상>


정말 낙심되고 상심이 가득한 시편 기자의 마음응 잘 공감할수 있는 말씀이다 .

우리도 이러한 경험을 하고 낙심에 빠지고 믿음의 삶에서 멀어져 갈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

사실 이런 의문을 품어서 혼란스럽지 않으려고 애써 묻어둘때가 많았는데 성경에도 이런 의문을 가진 기자의 시가 있으니 조금은 위로가 된다 .

아무 어려움없이 살며 포악하여도 평안한 삶을 끝까지 사는 사람들을생각해본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2:6-9


그들은 하나임의 자식이 아니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기 때문이다 .

물론 그들도 자녀로 돌아오기를 너무나 기다리시겠지만 너무나 평안한 탓에 하나님을 찾지않고

생을 마무리 하는 것일게다 .

그리고 부하고 평안한 중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돌아온 자가 있을 것이다 .

너무나 귀한 일이다 .

그리고 고난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을 찾지 않는 더 절망의 사람도 있다 .

오늘 사랑하시기에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헛되다 하지말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함을 멈추지 말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보며 낙심말고 아버지 마음 더 깊이 알아가는 무지개 교회 성도들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 Comments


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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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Jun 15

#165 인생말씀 (6/24/2025)


제목 ; 온전한 용서로 더 깊은 사랑을 나누기


말씀 ; 누가복음 17장 3,4절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 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에 일곱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묵상 ;

매일 죄를 짓고 매일 회개하는 나에게 이 말씀은 매우 위로가 되는 말씀이다.

하나님께만 매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데, 우리 끼리도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사실 한 번 용서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하루에 일곱번을 회개하고 용서 하라고 하면, 그것은 참으로 어이가 없는 일일 것이다. 아니, 어떻게 그렇게 자주, 그렇게 많이 나에게 죄를 짓는단 말인가? 생각하며 이건 회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놀리는 행위인것 같아 어쩜 더 화가 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용서 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참고 용서 하기로 한다.


이것이 이제까지의 삶이었다면 이제 부터는 달라져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

이럴 때 하나님께서 나의 죄를 그렇게 많이 용서 하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사람의 회개를 

받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화가 나긴 했지만 마음을 돌이켜 용서해 주기로 한다.

오늘 이 말씀은 싫지만 참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는 마음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용서를 하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었다.

싫지만 할 수 없이 용서했을 때와, 기쁜 마음으로 고맙게 받아들이고 용서 했을 때와는 

그 후의 나의 마음도 그 사람의 마음도 많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싫지만 억지로  한 용서 후에는 아직 찾을 수 없는 

훨씬 밝고 투명한 관계로  더욱 가깝고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 될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런 관계로 서로 사랑하기를 원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용서와 사랑의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그 많은 죄를 다 아시고 회개할 때마다 용서하시는 주님, 그리고 그것을 아주 없었던 것처럼 잊어 버려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더욱 

깊은 감사로 닥아옵니다. 우리들 간에도 이렇게 온전한 용서로 더 많이 사랑하는 관계로 주님 앞에 나오게 되기를 소망하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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