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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생말씀 #22 - "시편 119:105-107"

<오늘의 말씀> - "시편 119:105-107"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매일에 장사없어요."


약 10년엔 싱가폴에서 알던 한 집사님이 해주신 말씀인데 여전히 기억난다. 교회에 혜빈이와 동갑이던 남자 아이가 갑자기 키가 크기 시작하는데 1년 사이에 10cm 이상 확 크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뭘 하셨길래 아이가  키가 훅 클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때 그 남자 아이의 엄마가 했던 대답이다. “매일에 장사없어요”


매일 10분


그 집사님은 아들이 학교를 가려면 6시경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매일 아침 5시 50분 부터 10분간 성장판이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다리 마사지를 했다는 것이다. 아들을 깨우는 방법으로 소위 ‘성장판마사지?‘를 매일 하셨다면서 하신 말씀이 “매일에 장사없어요” 였다.


내가 말씀을 읽으면, 말씀이 나를 읽다


매일 말씀을 읽으면 말씀은 내가 읽는 것 같지만 사실 말씀이 나를 읽는다. 그러면 말씀이 나를 보여주고, 결국 말씀이 이끄는 삶이 됨을 느낀다. 매일 매일 묵상하면 무슨 큰 변화가 일어날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1년 2년 시간이 흐른 뒤에 보니 말씀은 어느새 내 뼈속으로 스며들어 내 마음과 생각과 선택과 결정의 근거들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매일에 장사없다”


매일묵상, 매일기도, 매일찬양


매일 묵상하고, 매일 기도하고, 매일 찬양할 때마다 기억하는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이 내 발의 등불이 되어주셔서 그 빛을 따라 걸어가게 하옵소서. 제가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사오니 나를 말씀으로 무너뜨리시고 다시 말씀으로 빚어주셔서 날마다 새롭게 하옵소서"는 매일 드리는 기도문이 되었다.


속도보단 방향


2024년에도 여전히 말씀이 내 발의 등불이 되길 소망한다. 등불이 내 발 앞의 한 걸음씩 걸을 수 있도록 비춰주기만 한다면 한 걸음 걸으면 된다. 두 걸음을 걸을만한 빛을 비춘다면 두 걸음만 걸으면 된다.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보단 “방향” 이기 때문이다. 말씀에 이끌림받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2024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말씀처럼 말씀을 등불삼아 한 걸음 한 걸음 말씀이 이끄시는 방향으로 걸어가는 2024년이 되도록 성령으로 세밀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종이 여기있나이다.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말씀앞에서"




6 Comments


jinsun kim
jinsun kim
Apr 03, 2024
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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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chong2012
Feb 06, 2024

1/22/2024 년

성경말씀: 롬 2장 1,6,7, 절

제목: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이든, 죄가없다고 변명할수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심판하는 일로 결국 자기를 정죄하는 셈입니다. 남을 심판하는 그대도 똑같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6절, 하나님께서 "각사람에게 그가 한대로 갚아 주실것입니다."

7절, 참으면서 선한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고 하심.

묵상: 저는 글도 잘쓰지도 못하고 설명도 잘 하지못합니다 ,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을 많이합니다.

뜻도 잘 설명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더주님께 많이 매달려서 글을 올립니다.

기도: 주님, 나는 때때로 남의 잘못을 함부로 말하고 마음을 아프게 한것많습니다 .

주님께서는 각사람의 행한대로 갚아주신다고 합니다, 주님안에서 잘참고 선한일을 구하고 모든좋은 일들을 주님께 돌리고 영원히 영광을 돌립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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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onharder
oksonharder
Jan 25, 2024

#22 로마서 8장18절

우리가 지금 당하고 있는 고난은 장차 우리가 누릴 영광과 비교하면 정령 아무것도 아닙니다.


묵상: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비록 모든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고 말았지만.

그것은 스스로의 선택에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굴복하게 하신 분은 뜻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피조물에게도 소망이 있습니다

그 소망은 피조물 자신에게도 장차 그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에 자녀가 누릴 영광의 자유에 참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첫 열매로 받은 우리 역시 고통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의 자녀로 완전하게 권리를 누리게 될 날이 곧 하나님께서 우리 몸을 완전히 속량하여 주실 날을 간절이 고대하고 기도합니다.

이런 소망 가운데서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진실로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라고 할 수 없지만 이미 보이는 것을 소망 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아직 보이지 않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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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 Trantina
Suki Trantina
Jan 23, 2024

#22 야고보서 5장13절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그는 기도할것이요,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그는 찬송할지니라.


묵상: 어떤 사람은 자기마음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찬송을 부른다,어떤 사람들은 기도로 하나님께 마음의 심정을 알린다, 나는 내 마음의 심정이 어떠한가

둘 다한다, 나는 누군가의 힘든 사정을 들었을때 "기도할께"라는 말이 잘 안나온다, 그게 진심으로 ,그리고, 그사람을 위해 얼마만큼 기도를 할지, 그리고 그 사람의 심정을 내가 얼마만큼 느끼고 있는지를 알수가 없어서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러매도 "기도할께 " 하는게 맞느건지 ....


기도:주님, "기도할께 " 이렇게 대답 하는게 맞는 건지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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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n kim
jinsun kim
Jan 23, 2024

#22 김진선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6‬-‭27‬ ‭KRV‬‬


자녀를 바라볼때 그 아이가 나를 닮은 것을 보면 너무 예쁘고 귀하고 감동스럽다 .

하나님이 우리를 자신의 형상대로 만드신 이유가 그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기쁨을 이기지 못하게 어쩔줄 모르게 이뻐하시는 마음.

그래서 사람이 나 닮은 자녀를 자연스럽게 사랑스러워 하는것이 당연한 마음일지도 모르겠다 . 이렇게 지어놓으셨는데 그만 죄짓고 하나님과 떨어져 하나님형상대로가 아닌 죄인의 모습으로 살나가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님 귀한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다 .

믿음을 선물로 주시어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니서서히 마음과 삶이 하나님 형상의 그림자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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