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생말씀 #140-에스겔 28:25
- jinsun kim
- May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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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대하는 태도”
<오늘의 말씀>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고 온 세계가 보는 앞에서 그들에게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보일 때에 그들은 내가 나의 종 야곱에게 준 그들의 본래 땅에 살게 될 것이다. 그들이 거기서 안전하게 살며 집을 짓고 포도원을 가꿀 것이니 그들을 가시처럼 괴롭히는 주변의 모든 나라를 내가 벌할 때에 그들이 편히 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임을 알 것이다.”
에스겔 28:25-26
<오늘의 묵상>
구약의 여러 이야기와 하나님의 역사를 볼때
하나님 안에 속한 백성에게 먼저 고난과 징계가 있고 하나님의 때에 백성을 다시 회복하시고 보듬으실때 간섭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어렵게 했던 나라와 민족을 벌하신 것을 많이 보았다 .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우리에게 아픔과 어려움이 생길때 먼저 하나님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주목해야 하겠다 .
나의 죄를 가리키시는 건지 가정과 공동체에 관한 것인지 묻고 회개함으로 돌이키도록 애써야겠다 . 그리고 그 어려움이 특정 사람과 조직에 의한 것이라면 보통 그 대상의 잘못을 찾고 비난하며 나를 방어하려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겠지만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내게 주시는 말씀에 주목하고 회복과 갚아주심이 하나님의 때에 꼭 하실 것을 믿고 잠잠히 하나님 안에 거하는 믿음의 자녀가 더욱 되어야겠다 .
<오늘의 기도>
아프고 힘들 때 하나님 말씀 없이 감정적으로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했습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며 잠잠히 말씀 안에서 나를 점검하고 소망으로 기다리며 쉬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자녀로 살게 하시길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87- 다니엘 6장10절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 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묵상: 하나님을 경외 하는 사람은 일관성이
있다. 흔들리거나 기울지를 않는다. 방향과 목적이 확실하다. 목적이 하나님을 향하지 않으면 참 기쁨이 없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달린다. 그리고 남는것은 후회와 허탈, 우울함에 부끄럽게 만든다. 자꾸 나를 위해 찾는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다
내가 중심이 되면 참 집요 해진다 놓아지질 않는다. 목발을 짚고 서있는 것 같은 불편함과 불안정 함이 어색하다. 다니엘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당당함이 ,일관성이 그를 하나님의 사명을 지키는 자로 바로 세워질수 있었다. 그의 하나님은 다니엘의 보며 참으로 기뻐하셨을 것이다. 내가 오늘도 하나님을 놓지않고 살수 없는 이유를 찾기를 소망한다.
기도: 참…
#140 인생말씀 (5/18/2024)
제목 ; 나의 보물은 나의 믿음
말씀 ; 마태복음 6장 19 -21절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간다.
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 한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묵상 ;
하나님께서는 나의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놓으라고 말씀하신다.
또 그 보물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의 보물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그것이 땅에 있을 때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고 도둑이 훔쳐갈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이 보물을 보통 말하는 재물이 아니라 나의 믿음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재물은 아무리 모아도 내 것은 아니다.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가져갈 수 있는 것 아닌가?
그것들은 그저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남에게 꾸지 않고, 자식들을 기르며,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기에 필요한 일용할 양식이지 나의 보물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누구인지도 어느 책인지도 잊어버렸지만, 어느 부인이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 곳에 있는 다른 부인들은 패물을 자랑하고 있었다.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던 그 부인에게 다른 이들이 물었을 때, 그 부인은 자기의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그 아이들이 자기의 보물이라고 말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모두들 그 부인의 그 마음을 칭찬해 주었다. 아마도 그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잘 자랐을 것이다.
하지만 자식들을 기르고 손주들을 기르면서 생각을 하니, 그들도 나의 보물은 되지 못 한다.
물론 이 세상에서 나에게 그들보다 귀한 인연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다 자라서 어른이 되면 다 제각기의 삶이 있고, 어렸을 때와는 다르게 그 관계가 녹이 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도 모두 내가 이 세상 사는 동안을 위하여 내려 주신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들에게는 나 보다 더 큰 주인이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의 진정한 보물은 될 수가 없다.
이런 생각을 하고 묵상을 하던 중 나의 보물은 나의 믿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에 대한 나의 믿음은 아무도 훔쳐갈 수 없고 녹이 슬거나 좀이 먹을 수도 없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에게 그 믿음을 하늘에 두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땅에 있는 그 어떤 것도 아닌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은 이 땅에 머무를 수가 없다.
그러기에 나의 보물인 나의 믿음이 하늘에 잘 닿게 하기 위해서 매일 기도한다,
나의 믿음이 땅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좀이 먹거나, 녹이 슬거나, 도둑질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시며 지켜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한다.
주님, 새롭게 주신 이 말씀으로 나의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주님을 믿고, 주님을 향하여 걸어가는 나의 믿음의 길에서 좀이나 녹이나 도둑을 막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매일매일 나를 깨우쳐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