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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생말씀 #103 -열왕기상 2:35

Updated: Apr 13, 2024

“끝까지 충성”



<오늘의 말씀>


”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로 요압을 대신하여 군대장관을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게 하니라“

‭‭열왕기상‬ ‭2‬:‭35‬ ‭KRV‬‬


다윗이 사울왕에게 쫓기던 시절부터 다윗의 옆에서 수많은  업적을 이루었던 다윗의 군대 장관 요압은 나라를 세우는 데 가장 크고 많은 업적을 이룬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다윗에게 충성하지 않아서 결국 죽음을 맞이 하고 그 자리가 다른 자에게 넘겨지는 안타까운 결말을 가진 사람이다 .

 요압을 생각했을 때 다윗 왕을 위하여 수많은 전쟁을 치르고 승리를 이뤄내고 든든한 조력자로 성실히 살았지만 압살롬의 반역 때도 다윗 왕의 곁을 시켰지만 결국 아도니아가 왕이 되고자 반역할 때 그의 편에 서서 다윗을 배신하게 된다 .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 일을 하는 아주 열심히 하고 많은 일들을 했을지라도 결국 끝까지 마지막까지 신실하지 않는다면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허망한 결론을 얻는다는 것을 요압의 삶을 통해 배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끝까지 하나님을 섬기고  충성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니 이 말씀이 떠올랐다 .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 ‭13‬:‭1‬ ‭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먼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도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을 

섬기게야함을 생각하게 된다.


<오늘의 기도>


말은 쉽고 그렇게 하는 것은 분명 어렵겠지만 성령님이 때를 따라 깨닫게 해 주시는 것을 따르고 주님 주시는 능력을 구하며 신실하게 끝까지 주님을 섬기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 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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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Apr 12, 2024

#103 인생말씀 (4/12/2024)


제목 ; 천 배나 만 배나 더 


말씀 ; 이사야서 43장 21절

내가 이제 새 일을 하려고 한다. 이 일이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 하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겠으며, 사막에 강을 내겠다. 들짐승도 나를 공경할 것이다. 

이리와 타조도 나를 찬양할 것이다. 내가 택한 내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려고, 광야에 물을 대고, 사막에 강을 내었기 때문이다. 이 백성은 , 나를 위 하라고 내가 지은 백성이다. 그들이 나를 찬양할 것이다.


묵상 ;

이 말씀을 읽으며 내 아이들에 대한 나의 마음을 생각해 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나는 하나님께서 지으셨고 택한 하나님의 백성중 하나이다.

마치 내 아이들은 내가 낳았기 때문에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의 입장과 상통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물을 마시게 하기 위하여 광야에 물을 대고 사막에 강을 내었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내 아이들을 잘 기르기 위하여, 그들이 필요한 것을 채워주기 위하여, 부족하지만 내 힘껏 내 삶을 바쳤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보는 들짐숭도 이리나 타조도, 하나님을 공경하며 찬양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내 아이들에게 나를 위하고 찬양하라는 말은 할 수가 없다. 나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해 주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것임을 그들에게 알려주고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 주는 것이 오로지

내가 할 일이기 때문이다.


이 말씀을 읽으며 나는 나의 모든 생각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것처럼 나의 아이들도 지으셨고, 

나를 택하신 것처럼 이제 나의 아이들도 택하시고 사랑해 주신다고 믿기 때문이다.

나나 이이들은 모두 하나님을 위 하라고 지으신 피조물이다. 우리 짐의 말 못하는 강아지, 부머는 우리 식구다. 

우리가 만들어 내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피조물 중의 하나인 부머를 우리 가족은 사랑한다.

그래서 밥도 주고 물도 주며, 그가 꼬리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면 식구들이 모두 즐거워한다. 

그것은 우리가 그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미 새 일이 일어나고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는 그것을 알지 못 하느냐고 묻고 계신다.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시는 새로운 일이 매일매일 일어나고 있음을 우리가 깨닫기를 주님은 기다리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광야에 물을 대고 사막에 강을 내어가며 우리가 물을 마시게 해 주신다. 

나는,

짐숭보다 조금은 더 하나님께 가까운 존재라고 믿고 있는 나는 어떤가 생각해 보았다.

그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을 공경하며 찬양할 것은 바로 나라는 것을 더 확실히 깨달았다.

하다 못 해 들짐승도, 이리도, 타조도,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공경하며 찬양한다고 하시는데, 

그들보다 천 배나 만 배나 더 해야 할 피조물이, 더 큰 죄에서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나라는 것을 고백한다.

사랑의 주님, 나를 지으시고, 보살펴 주시고 물가로 인도하시는 나의 주님,

부머가 꼬리를 흔들어 우리를 기쁘게 하듯이, 

나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찬양하며,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전하고 나누며,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를 원힙니다.

감사함으로 드리는 경배와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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